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라노 시게모리 (문단 편집) === 2005년 드라마 <요시츠네> === [[NHK]] 2005년 대하드라마 [[요시츠네(드라마)|요시츠네]]에서는 카츠무라 마사노부가 연기했다. 헤이케 이야기에 묘사된 기요모리의 악행이 사실은 시게모리의 소행이라고 하는 역사상의 사실에 따라 노리아이 사건 역시 시게모리가 나서서 무사들을 거느리고 일문의 모욕을 참을 수 없다며 자행한 짓으로 나오는데, 기요모리가 요리토모에게서 빼앗은 [[히게키리]] 검[* 작중 겐지 대대로 겐지의 도료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보검이라고 설명된다.]이 사실은 가짜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기요모리가 요리토모에게 속았다는 것에 대한 화를 주체하지 못해 기요모리 자신이 평소 그렇게 애지중지 가꾸던 [[도라지]]꽃 정원을 한밤중에 마구 칼로 난도질하듯이 휘둘러 다 망가뜨려 놓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시시가타니 음모 사건[* 고시라카와 법황이 시시가타니 별장에서 측근들을 모아놓고 헤이케 타도를 모의한 사건.]이 발각되자 가담자 가운데 한 명으로 처벌받게 된 처남 나리치카를 구명하려다 실패하자 그러면 (애초에 회합을 주도한) '''법황도 뭔가 처벌을 해 달라'''고 말해 기요모리는 물론 일문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이후 병이 깊어지자 출가하여 병상에 누운 자신을 문병온 아버지 기요모리에게 과거 아버지가 요리토모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고 한밤중에 마구 망가뜨린 도라지꽃 정원의 모습을 보고 그토록 다정다감하신 아버지의 마음 속에도 [[야차]]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았으며, 악인이라는 비난은 아버지가 아니라 자신이 모두 뒤집어 쓰고 가야겠다고 생각해 그토록 난폭한 짓을 저지르고 다녔었다고 고백한다. "지금의 내 병은 아버님을 대신해 야차가 되기로 한 제가 받는 부처님의 벌일지도 모릅니다."라고 하는 시게모리에게 기요모리는 뭐라 말을 잇지 못하고 "미안하다"라며 손을 잡아주는 것이 명장면. 또한 아버지 기요모리에게 "법황 폐하와 조정을 조심하셔야 한다"는 말도 남기는데, 법황이 나중에 어떻게 헤이케에게 뒤통수를 쳤는지를 생각하면 그의 예상이 맞았다. 시게모리가 죽은 뒤 기요모리의 흑화가 시작된다. 시게모리의 죽음을 전후해 기요모리가 자신의 서녀를 잃고 이어 시게모리까지 잃었다는 나레이션이 이어지고, 무장한 군대를 거느리고 수도로 들어온 기요모리에게 고시라카와 법황이 항의하는 사자를 보내자 사자 앞에서 법황이 자신에게 행한 부당한 일[* 후지와라 셋칸케의 당주인 다다자네의 부인으로 자신의 딸인 모리코가 죽자 모리코에게 상속되었던 후지와라 셋칸케 소유의 옛 영지들을 법황이 가로챘다든지, 시게모리가 죽었는데도 조의는 표하지도 않고 연회를 열어 놀았으면서 시게모리가 죽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지행국이었던 에치젠까지 법황이 낼름 거둬가 버린 일이라든지.]들을 열거하며 "'''법황의 뜻에 따라서는 시게모리를 대신해 앞으로는 내 귀신이 될 것이다'''"라며 선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